F1963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
부산 수영구 구락로123번길 20 F1963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
홈 스토리즈 (Home Stories)
현대자동차 x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
2023. 4. 6 - 10. 1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은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디자인의 힘(Design to live by)'이라는 콘셉트 하에 다양한 디자인 전시들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2022-23년은 Shelter라는 연간 주제로 주거 환경에 대한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아이디어들을 소개해 왔습니다. 얼마전 막을 내린,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주거 솔루션을 소개한 <해비타트 원>에 이어 23년 4월부터 진행되는 <홈 스토리즈>는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이 소개하는 20여개의 혁신적 인테리어를 통해 지난 100년간 주거 문화의 진화를 살펴보는 전시입니다.
이와 함께, 공간의 경계가 점차 사라지고 있는 시대에 더욱 중요한 삶의 공간이 될 '모빌리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이오닉 콘셉트카 '세븐(SEVEN)을 통해 가까운 미래에 만나게 될 모빌리티 디자인으로 시작되는 <홈 스토리즈> 전시는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의 100년사 전시를 경험하고 영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는 듀오 디자인 그룹 '스튜디오 스와인(studio Swine)'의 신작으로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흐르는 들판 아래'라는 작품은 아이오닉에 실제 사용된 소재로 제작되어 관람객들이 편하게 휴식하며 새롭게 재해석된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선보입니다.
현대자동차와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이 함께 한 이번 <홈 스토리즈> 전시를 통해 인류를 위해 진보해 온
주거 문화의 변화를 느껴보고 미래 주거 환경이 모빌리티와 어떻게 조우할지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홈 스토리즈
: 20개의 혁신적인 인테리어로 보는 100년의 역사
'집'은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거주자의 일상이 녹아 있으며 좋은 삶을 가꾸기 위해 가장 신경 쓰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개인 취향 외에도 당시 혁신을 가져온 사회, 경제, 기술 등이 직간접적으로 반영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홈 스토리즈 : 20개의 혁신적인 인테리어로 보는
100년의 역사>전은 시간의 흐름을 통한 단순 스타일의 변천사가 아닌 현재부터 1920년대까지 주거환경의 궤적을 역추적하며, 주요 아이디어의 등장과 이를 통한 변화가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이에 맞춰 전시는 근현대 주거환경의 변화를 주도하고 상징하는 인테리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집은 외부와 분리된 개인 안식처로서의 역할도 있기에 다소 오랜 시간에 걸쳐 천천히 변화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삶과 밀착되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변화의 매개체가 되기도 합니다.
이번 전시는 변화를 주도하는 획기적인 아이디어에 초점을 두며 기존 관습으로부터 공간과 거주자를 자유롭게 했던 인테리어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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